[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남문동 와성마을에 태풍, 해일 발생 시 바닷물 월류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와 어업활동 편의를 위한 소형어선인양기 설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존 도로의 낮은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사업비 9천300만 원을 투입해 아스팔트 재포장 공사를 3월 완료했다. 사업비 3천300만 원을 투입하여 바닷물 월류를 방지하기 위한 파제옹벽 L=42m 설치와 선박 정박 개선사업도 시행한다.
시는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어선의 수리와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어선의 육지인양으로 어업활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소형어선인양기 설치를 시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