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영근이 20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에 김영근의 인터뷰 장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Mnet 경연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자 심층 인터뷰 THE 공개! 8회 지.못.미 영상’이란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영근은 길의 ‘아버지가 트로트 음악으로 전향하라고 했다고’란 질문을 받았다. 김영근은 “제가 맨날 노래한다고 하고 하는데 보여주는 게 없으니까 아버지가 나이가 좀 제 또래에선 좀 있으셔서 제가 하는 장르(발라드)를 잘 모르셔서 ‘트로트’하라고 얘기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근은 ‘슈퍼스타K 2016' 우승자로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데뷔 앨범 ‘아랫담길’ 발매 기념 음감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