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오는 5월 7일까지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로,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및 홍보,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점검 등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자격은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경험 등을 고려해 서면으로 평가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보건정보>위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식품안전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모니터링으로 민·관 합동 감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체계 구축해 나가겠다."며 평소 식품위생행정에 관심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