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새마을회가 22일 오후, 군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기념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23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지도자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군회장단, 유공표창 수상자, 사무요원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새마을회 기념식을 줌(zoom) 연결해 화상을 통해 합동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새마을회 기념식은 도새마을대학 현판식을 시작으로 새마을대학 경과보고에 이어, 새마을기념장, 유공자 표창, 송재필 도 새마을회장 기념사,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축사(영상), 이재명 경기도지사 축사(영상),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축사(영상), 떡 케잌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새마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국민적 공감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 1월 4일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개정안 발의에 이어, 2011년 3월 8일 공표하고, 매년 4월 22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법률 제10438호),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