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매치 이벤트 'World 100 Invitational'을 24일 12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2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백년전쟁의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전투를 소개하기 위헌 것으로 글로벌 규모로 진행된다.

총 15만 달러(약 1억 6700만 원)의 상금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총 100인의 파워 인플루언서들이 참가, 총 3라운드에 걸쳐 전투를 하게된다.

한국에서는 감스트, 괴물쥐, 풍월량, 킹기훈, 지컨 등 톱 클래스 인플루언서들과 홍진호, 문호준, 매드라이프, 무릎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며, 전체 참여자의 총 채널 구독자수는 7500만 명이 넘는다. 미국의 할리우드 배우 찰스 멜튼과 한국의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한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참가자들의 사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바 있으며, 국내 MCN인 다이아 티비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방송은 공식 사이트와 컴투스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전 세계 유저들과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