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가 26일 군 종합복지관 조리실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이유 있는 ‘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방역 및 소독을 진행 후 활동했으며, 단체 주 봉사활동인 민요 및 국악 공연이 줄어들자 대상자의 생활편의를 위한 맛있는 해물 부추전과 동그랑땡을 부쳐 직접 전달했다.
2021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나누며 살아요’은 4월~10월 기간 동안 매월 1회 진행되며 기관 추천과 단체 내 대상자 17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용웅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 봉사활동이 줄어들자 회원들과 합심해 다른 분야를 모색 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나누며 살자'는 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공연활동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봉사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