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화성시가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연구 착수보고회를 연구결과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앞서고 있다.
27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되며, ▲장애인 현황 및 특성 분석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실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장애인 인권증진 교육 및 홍보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날 연구 수행기관인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이미성 대표와 장애인시설과 협회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5명은 연구개요와 장애인 현황분석, 연구내용, 수행계획 등을 공유했다.
강지수 화성시 장애인복지과 주무관은 " 앞서 2016년에도 이와 같은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이번이 두번 째로써앞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화성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본격적인 실태조사를 거쳐 새롭게 고쳐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