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최근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빌리지 사업에 대해 이는 한·중 민간경제협력포럼, CJ올리브네트웍스, 신한은행 등이 자체 협약해 진행한 사안으로 포천시 개발사업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28일 시는 이와 함께 포천시에 공자마을 및 차이나타운을 조성한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시는 이와 관련해 일체 추진된 사항이 없고 향후 추진할 계획도 없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시에서 지난 4월 3일 관내 모처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것은 포천시를 방문한 주한중국대사 환영 차원에서 참석한 것일 뿐 본 개발사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 스마트팜빌리지' 사업은 한중 농업기업들이 공동 추진해 관인면 일대 약 2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농업과 유통, 신재생 에너지, 레저 등이 결합한 4차 산업시대 스마트 공동체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