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총사업비 141억이 투입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창원시는 28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을 점검했다.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사업비 141억 원 중 국비 98억 원, 도비 13억 원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항접안시설 보강, 레저선박계류장, 어구보관창고를 조성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작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주도마을 남방파제연장공사는 공정율 98%로 5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고, 주도항과 광암해수욕장을 잇는 해안산책로 연결공사는 기초부 파일 항타 작업을 완료하고 후속 공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