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보람중학교가 코로나19 상황에도 꿈자람배움터 방과후학교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보람중학교는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용 방안을 모색해 학생 개개인의 취미를 찾고 소질을 기르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지난 2017년 개교한 보람중은 지난해부터 소인수문화예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9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보면 음악 프로그램 7개(피아노반, 바이올린반, 첼로반, 클라리넷반, 플루트반, 통기타반, 전자악기반), 미술 프로그램 2개(서양화반, 만화반)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학생 사전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설한 소인수 방과후 프로그램은 1:1 개별 맞춤 수업이 가능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꿈자람배움터 방과후학교를 담당하는 이지은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며 “주 1회(월, 수요일) 2시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