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코로나19 안성지역 예방접종센터가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습니다.
접종시간은 평일에는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의 협력 하에 시행착오없는 운영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당장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읍면동을 통해 예약 동의자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접종센터는 화이자백신의 경우 1병으로 6명이 동시에 맞게 되며, 실온에 6시간 이상 노출 시 폐기해야 하기에 사전예약은 필수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7일 기준 전국적으로 총 257개소 예방접종센터 운영되는 가운데
1차 접종자는 14만 1,93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는 안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