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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영길 "11월 집단면역 최대한 뒷받침…부동산 대안 만들 것"

김정현 기자 redkims64@daum.net 입력 2021/05/03 11:35 수정 2021.05.03 12:38
"당내 민주주의 강화…4·7재보선 회초리 잘 수용해서 변화·발전하겠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3일 "민주당이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정부의 백신확보 노력을 뒷받침해서 11월 집단면역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의 삶이 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부 방역에 협조에 줘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도 "우리 당에서 당정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대안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민주주의를 더 강화하고 국민과 더 소통을 확대해 민심을 받드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훌륭한 최고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윤호중 원내대표와도 상의해서 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당정청간에도 긴밀히 협의해서 국민의 목소리가 당과 청와대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지난  4·7재보궐 선거를 통해 회초리를 내려주신 민심을 잘 수용해서 민주당이 변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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