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반려동물 860만마리 시대.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문제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오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착공 1년만에 오는 7월 준공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2016년 개량 공사를 통해 복개된 하수처리장 상부에 부지 10973㎡에, 건축면적 2,934㎡, 4층 규모로 조성됩니다.
앞서 오산시는 이같은 프로젝트로 2016년 경기도 창조오디션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4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시비 79억 원을 보태 현재 75% 의 공정을 보이고 있지만 안전장구 착용이 부실한 현장으로 지적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두달이 지나면 오산시민들의 기대속에서 멍냥이들의 즐겨찾기가 될 전망입니다. 여기는 오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