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 김광철 군수와 최숭태 군의장이 새로 개소한 연천군 청년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유튜브 라이브방송에 출연해 신선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청년센터 개소 홍보 방식은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기존의 형식적인 개소식을 벗어난 군 유튜브 채널(연택트TV)을 적극 활용한 진짜 비대면 개소식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로써 행사 관련 준비 등 업무 간소화로 예산과 시간을 절약하고 행사로 인한 인원 초대를 없앰으로써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또한 라이브 특성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누구든 언제든지 직접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요즘 시기에 딱 맞는 진짜 비대면 홍보 방식을 보여 주었다.
라이브 방송분은 연천군 유튜브 채널(연택트TV)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분의 재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연천군청년센터는 관내 19~39세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설 이용 및 대관과 월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 청년이 연천의 오늘과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청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시설이용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