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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방사청, 방산부품·장비대전 기동조직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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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방사청, 방산부품·장비대전 기동조직 실무회의 개최

강창원 기자 win690@naver.com 입력 2021/05/06 14:51 수정 2021.05.06 17:58
‘2021 방산부품·장비대전’ 6월 23일~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6일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1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의 성공적 행사추진을 위한 역량집결과 협업강화를 위해 ‘2021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 기동조직’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방위사업청, 창원시 관련 부서와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3군 군수사, 창원산업진흥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조직 19명과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의 계획과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기관별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2021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 두 번째 회의ⓒ창원시

‘2021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은 방위사업청과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에서 주관한다. 국방부, 각 군 군수사,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창원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2010년부터 격년제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2016년 창원 개최 이후 창원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주요 행사로는 1일차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설명회, 2일차 국제적 업체 대상 국내기업 소개, 체계업체 대상 중소·벤처기업 소개, 부품국산화 제도발전 세미나, 일자리 박람회, 행사, 3일차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 보고대회와 상생협력 협약체결에 이어 폐막식이 예정돼 있다. 온·오프라인 방산수출 상업 상담 행사와 부품 국산화사업과 절충교역 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 체계업체와 협력업체를 연계 배치해 부품∙장비를 전시하는 기업관과 3軍 전시관, 정부와 지자체관, 주요 무기체계 전시 및 시범이 펼쳐질 야외전시장 등 약 200여개 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해외 국제적 기업과 체계업체와 중소기업간 부품 개발 제품과 기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내실있게 준비하겠으며, 시급한 방산 부품·장비 국산화를 앞당기고 방산제품 수출 촉진을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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