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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올해 풍작을 기대하며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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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올해 풍작을 기대하며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건구 기자 입력 2021/05/06 17:43 수정 2021.05.06 22:00
영중면 성동리 청농원에서 1촌1사 일환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전개
포천도시공사 임직원들이 1사 1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영중면 성동리 소재 사과 농가인 청농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포천도시공사
포천도시공사 임직원들이 1사 1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영중면 성동리 소재 사과 농가인 청농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포천도시공사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6일, 영중면 성동리에 소재한 ‘청농원’에서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련기관의 추천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해진 일손 도움이 꼭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인력 부족 등 힘들어하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일손을 돕고자 공사 직원들이 힘을 모았으며, 공사에서는 이러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한 농촌 봉사활동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1사 1촌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원과 사원 등이 참여했으며, 사과 꽃을 솎아내는 작업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부족하지만 큰 도움이 되는 귀한 시간을 함께했다.

청농원 유홍준 대표는 “공공기관이 지역과의 상생 기회를 통해 더욱 유대가 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이 시기가 사과 재배에 가장 중요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시기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한기 사장도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에 대해 우리 공사가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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