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시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쌍용차의 조기 정상화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충격완화 대책도 마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16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병배 의원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는 7분 발언을 이어 나갔습니다.
이날 홍선의 의장 등은 평택시 칠괴동 소재 쌍용자동차 본사를 찾아 결의문을 발표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 KDB산업은행, 경기도, 전국시군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이들의 중장기적 생계안정을 위한 의정행보를 다짐했습니다.
평택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8일간의 회기를 통해 2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1년도 주요 사업현장 28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을 전개합니다. 여기는 평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