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이 비산업부분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21년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이며, 무료로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10일 군에 따르면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이란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학교(초·중·고교)를 방문해 무료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곳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온실가스 감축 무료 진단·컨설팅’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오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군청 환경보호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고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개선, 생활습관 개선 등의 컨설팅을 진행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및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