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복지재단가 사회복지 현장과 학계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과 수급권자 발굴에 대한 법율에 따라 구축된 읍ㆍ면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이며, 5월 착수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의 여건에 맞는 마을 단위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주민조직화와 민관협력 방안 마련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창원복지재단은 2021년 주요 사업으로 7개의 연구과제와 13개의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2021년 한해동안 재단에서 추진하는 연구와 사업들이 지역사회 복지수준 향상과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