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세균계 의원 모임인 광화문포럼은 11일 오전 강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세몰이에 나선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날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리는 광화문포럼에 참석, '담대한 회복, 더 평등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혁신성장과 복지 정책 구상 등 정책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그간 측근 그룹을 주축으로 해 비공개로 모여온 광화문포럼 행사에 정 전 총리가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우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상속'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