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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가족 간 접촉 점검관리 강화
동거가족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당부
동거가족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당부
![가족,동거인의 '생활수칙' [출처] 코로나 자가격리대상자 기준,생활수칙|작성자 키다리 원장가족,동거인의 '생활수칙' [출처] 코로나 자가격리대상자 기준,생활수칙|작성자 키다리 원장가족,동거인의 '생활수칙' [출처] 코로나 자가격리대상자 기준,생활수칙|작성자 키다리 원장가족,동거인의 '생활수칙' [출처] 코로나 자가격리대상자 기준,생활수칙|작성자 키다리 원장자가격리자 가족, 동거인 생활수칙뉴스프리존DB](http://newsfreezone.dkbsoft.com/data/ND_backup/news/photo/202105/315003_304211_5141.jpg)
[김해=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경남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동거가족 점검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자가 계속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최근에는 김해지역 한 자가격리자가 격리 중 확진 사실을 몰랐던 동거가족 중 한명이 인근 목욕탕을 이용하면서 연쇄 감염이 발생한 바 있다.
동거가족은 격리 의무대상이 아니어서 외출이 가능해 방역당국에서도 생활수칙만 권고할 뿐 사실상 통제권 밖에 있다. 따라서 가족의 자가격리 기간에는 가족 간 접촉에 주의하고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스스로 자제해야 한다.
강덕출 부시장은 최근 코로나 점검회의에서 감염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서는 격리자와 동거가족에 대한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분리 생활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총력을 다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해지역 자가격리자는 현재 1000여명이며 그간 시는 자가격리를 무단이탈한 25명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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