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 전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로 부각중인 경기 평택시의 관문인 평택역이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평택역사의 양쪽에 있는 노후된 상가건물과 집창촌 등으로 도심미관을 해치고, 기능마져 잃었다는 지적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평택시는 지난해 9월 역 광장을 랜드마크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최근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 공론화 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27일 역광장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찾으려는, 설문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또 이달 말까지 주민 5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6월과 7월 시민대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평택역 광장이 정말로 랜드마크 형태의 관문으로 탄생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