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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7개항 마리나 요트계류시설로 해양관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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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7개항 마리나 요트계류시설로 해양관광 기대

강창원 기자 win690@naver.com 입력 2021/05/12 10:32 수정 2021.05.12 11:01
강석주 통영시장, 요트계류시설 현장 점검
역마리나 요트계류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한 강석주 통영시장ⓒ통영시 

[통영=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통영시는 11일 사량 진촌항,능양항 역마리나 요트계류시설 조성사업 준공에 따른 현장방문 했다.

도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역마리나 요트계류시설 조성사업은 국내 섬 관광과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요트·보트가 주로 이용하는 섬과 육지를 연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해양관광 잠재력이 우수한 사량 진촌항 등 7개항에 요트계류시설을 조성, 해양관광레저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 사업은 내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역마리나 사업으로 처음 시행한 사량권역의 진촌항, 능양항 요트계류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7월에 착공되어 2021년 3월 말에 준공되어 관리․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금번에 준공된 사량권역을 시작으로 산양권역․욕지권역․한산권역 역마리나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사업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에 있어 시설이 완공되면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의 교통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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