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수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곡읍 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129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요령 및 보행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거리환경지킴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권역별로 오전, 오후 50인 미만으로 편성해 양일간 진행했으며, 교육 참여 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부정수급 방지 교육, 활동 시 보행자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군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노년기 우울 등 정신건강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 및 봄철미세먼지 등으로 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2021년 사업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