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12일 민간감사관들과 함께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민간감사관들은 현장에서, 시 역점사업인 ‘한탄강 홍수터 개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공사 책임자에게 날카로운 질의를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 불편사항 및 사고위험요인에 대한 민간감사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도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의 현장감사를 통해 시정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