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 4회에서는 멋지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의 피부 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특별한 피부 관리 비법과 함께 사랑꾼 부부의 깨가 쏟아지는 행복한 시간도 엿볼 수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스크 팩을 하고 있는 추신수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머리띠로 곱게 넘겨 올린 머리와 얼굴에 꽉 들어맞는 하얀 마스크 팩이 잘 어울리는 추신수와 마스크 팩 속으로 빼어난 미모가 돋보이는 아내 하원미가 다정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마치 피부 관리실을 연상케 한다.
이어 얼굴에 에센스를 뿌리며 마무리를 하는 추신수의 모습에서 한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님을 짐작케 해 폭소를 부르고 있다. 이렇게 피부 관리를 하고 있는 두 부부의 일상이 우리 일상과 너무도 똑같아 친근함까지 느껴지고 있다.
또한 팩을 하면서 피부 관리만 하는 것뿐 아니라 아내 하원미와 하루 동안 있던 일을 털어놓으며 떨어져 있던 시간을 채운다고. 서로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말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하루를 위로해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주말 저녁 훈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더불어 피부 관리를 위해 자연의 상태(?)로 있는 추신수를 향해 하원미는 꽃미남의 대명사 안정환과 장동건 보다 잘생겼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아 추신수의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이번 주 방송에서도 잉꼬부부의 사랑으로 꽉 찬 일상이 시청자들의 화목한 가정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밥을 먹다 눈시울을 붉힌다.
지난주 호스트가족과 함께 저녁 준비를 하던 선우예권은 천재적인 음악 재능과 달리 계란을 깨는 것부터 허술한 반전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내일 방송에선 그가 결국 계란찜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바쁜 월드투어 일정으로 오랜만에 집에서 호스트가족과 함께 밥을 먹게 된 예권이 특별한 생각에 잠긴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세계 곳곳을 다니는 이방인으로서 평소 혼자 생활하는 삶이 익숙했던 그에게 집밥은 남다른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저녁을 먹으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우예권은 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늘 든든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고. 어머니와 관련된 학창시절 특별한 사연까지 공개할 것으로 4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우예권이 세계를 누비는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 그 속에 담긴 그의 노력과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도 함께 진솔하게 터놓고 이야기한다고 해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서민정은 남편 안상훈, 딸 예진이와 할로윈을 맞아 햄튼의 한 별장을 방문했다. 딸 예진의 남자친구인 헌터 가족과 휴일을 보내기 위한 것.
‘참사랑꾼’ 예진은 헌터를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부터 “빨리 보고 싶다”며 설레는 맘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방송에서 예진은 “헌터는 참사랑(true love)이야”라고 귀여운 소녀의 마음을 고백해 ‘엄마 미소’를 자아낸 바 있다.
오랜만에 예진과 재회한 헌터 역시 수줍은 마음을 고백했다. 헌터는 “나중에 결혼한다면 예진과 하지 않을까”라며 공개적으로 속마음을 드러내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어른들이 없는 곳에서도 ‘꽁냥꽁냥’ 데이트를 하며 9살의 ‘참사랑’을 낱낱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JTBC ‘이방인’은 23일(토) 저녁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