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경남 김해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 ‧ 확산 방지를 위해 식사문화개선 및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 200개소를 신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7월부터 안심식당을 지정 ‧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567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여 업소에 지원 물품을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 ‧ 검색포털사이트에 업소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홍보하고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일반 ‧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면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소독 등 4가지 지정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시는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 제공, 지정요건(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관련 물품지원 및 시 홈페이지 ‧ 검색포털사이트, 지도앱을 통한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김해시 홈페이지 공고 및 위생과 자료실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 위생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