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지적측량 신청 폭주로 인해 측량이 지연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측량 10개 팀을 지원받아 더욱 빠른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와 경기도본부에 측량팀 지원을 요청을 한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팀당 지적측량 처리 건수가 안성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포천시는 전년 대비 지적측량 접수가 50%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측량 지연으로 시민들이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