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베트남 기술이전지원센터(VTTC)와 함께 창원컨벤션센터 내 상설 온라인 상담장인 큐피트센터 2관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수출 상담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3월 초 창원시-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며,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수출길 개척과 기술협력 등을 위하여 베트남 1차 발굴된 진성구매인과 창원시 소재 ㈜레오, ㈜본시스템즈, ㈜신흥공업, ㈜에스에프하이월드, ㈜이산글로벌, ㈜태창기계 등 기계분야 및 소비재 중소기업 6개사가 보다 구체적인 수출물량과 기술협력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
첫날 개회식에 참석한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창원산업진흥원과 베트남 VTTC가 기업체들의 직접적인 교역과 기술협력 강화를 위하여 가교역할을 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단계별 온라인 수출상담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새로운 사업 형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