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역병의 시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창원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박람회에서 ‘창원여행으로 일상 더하기’라는 주제로 소규모 개별여행, 자연여행, 일상여행을 누릴 수 있는 창원의 해양관광자원과 바다를 조망하는 카페거리 등 안전한 비대면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섬에서 섬까지 활강하는 국내 최장 해상길이 짚트랙과 해양솔라타워 ▲발아래 바다가 훤히 비치는 저도 스카이워크 ▲마창대교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는 귀산·가포 카페거리 ▲고요하고 작은 바다가 매력적인 속천 카페거리 ▲도심 속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용호동 메타세쿼이아 카페거리 등 창원의 대표 관광명소를 감성적으로 연출한 부스를 조성해 관심을 끌게 할 예정이다.
‘2021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경남 최대 관광 박람회로, 경남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국내외 여행사, 기업체 등 100개사 350개가 참가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린다.
다만 의욕과 달리 역병의 시대를 맞아 자연생태관광지 부각이 부족한 시점에서 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될지는 미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