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 연천읍행정복지센터가 평소 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하던 월례이장회의를 18일, 고문리 소재 「종자와시인 박물관」로 옮겨 17개리 이장 및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이장회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월례이장회의를 「종자와시인 박물관」에서 실시한 것은, 다양한 문화 공간이 부족한 연천읍에 새로운 문화생활 공간이 조성된 것을 이장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함이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종자와시인 박물관」 개관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이라는 측면에서 소중한 발전이나, 아직까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주민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이장회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공간이 조성된 것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연천읍은 주민들을 위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