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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만호지구 본격추진… 서부 최대 상업지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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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만호지구 본격추진… 서부 최대 상업지역 도전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05/20 15:11 수정 2021.05.20 15:28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항과 평택시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이 될 수 있는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개발도면은 만호지구와 직접적인 관계가 부족할 수 있는 이미지입니다./뉴스프리존db
이 개발도면은 만호지구의 개방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로서 정확성이 부족할 수 있는 이미지입니다./ⓒ뉴스프리존db

20일 평택시에 따르면  포승읍 만호리 268-9번지 일원 약 32만㎡를 만호지구라고 칭하고, 총사업비 653억원을 투입해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한 서부지역 현안사업 중 하나로 2020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된 사업이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구역면적 32만㎡ 가운데 환지대상용지 14만㎡를 준주거, 상업, 지원시설용지로 나머지 18만㎡는 공원・녹지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 하반기에 사업시행자를 지정, 오는 2022년 실시계획인가 및 환지계획 수립후 2023년 손실보상과 착공계획을 갖고 있다.

평택시 도시개발사업과는 “국가산단포승지구, 포승2일반산단, 평택BIX 등 주변개발지 내 부족한 기능을 검토해 지원하할 수 있는 대표적 상업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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