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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행락철 대비 간담회 통한 ‘백운계곡 활성화 및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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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행락철 대비 간담회 통한 ‘백운계곡 활성화 및 상생 방안’ 모색

이건구 기자 입력 2021/05/21 10:51 수정 2021.05.21 12:28
백운계곡, 지난해 불법시설물 모두 철거..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
지난해 불법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파라솔 등을 설치해 경기도 대표 청정계곡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포천 백운계곡. 올해 시는 행락철을 대비해 상인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활성화 및 상생방안 등을 모색했다./Ⓒ이건구기자
지난해 불법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파라솔 등을 설치해 경기도 대표 청정계곡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포천 백운계곡. 올해 시는 행락철을 대비해 상인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활성화 및 상생방안 등을 모색했다./Ⓒ이건구기자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20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올해 행락철을 대비한 간담회를 열고 백운계곡 활성화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 이종진 이사장,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 대표관광지인 포천 백운계곡은 지난해 불법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관광명소로, 다가오는 행락철에 대비해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윤국 시장은 “백운계곡 활성화를 위해 시 뿐만 아니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에서도 개방 화장실 이정표 안내, 청결한 환경과 시설, 상가 화장실 개방, 친절한 안내 등 백운계곡이 올 여름 해외여행 대체 휴가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백운계곡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백운계곡 관광지 확대지정 및 조성계획(14만8천㎡→24만8천㎡)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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