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창원시 "대용량정보 상권분석으로 경제 활성화"..
지역

창원시 "대용량정보 상권분석으로 경제 활성화"

강창원 기자 win690@naver.com 입력 2021/05/21 12:10 수정 2021.05.21 12:42
대용량정보 지역상권 분석 시스템 ⓒ창원시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대용량정보를 활용한 상권분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 상권분석 정보제공의 주요 장점은 거주인구, 직장인구, 유동인구에 대해 상세 인구정보를 최신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카드 매출, 상가 개폐업, 사람이 모이는 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창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상권분석 정보제공으로 소상공인은과 소비자는 원하는 음식, 의류, 미용업 등 32개 업종에 대해 GIS지도에 미리 설정된 행정구역을 설정해 자유롭게 점포, 인구, 매출 등에 대해 분석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모임자제를 감안해 소상공인 연합회, 상권활성화재단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7개 기관을 방문, 소규모 실무자 위주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권분석지역 내 유동인구, 카드매출 정보 등 대용량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최신화 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시 안태후 정보통신담당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상권분석으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상권분석 정보제공 시스템ⓒ창원시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