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김해를 대표하는 웹툰·웹소설 기업인 ㈜피플엔스토리가 오는 28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웹툰 작가인 주호민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피플엔스토리는 경남 유일의 웹툰 제작사로 작가 지망생과 웹툰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을 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피플앤스토리는 자체 웹소설 1800여종을 보유한 국내 최다 콘텐츠 지식 재산권 보유 기업 중 하나로 국내 대형 플랫폼과 웹 출판 계약을 서비스하는 등 경남 웹툰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주호민 작가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신과 함께'의 원작 웹툰 작가로 '무한동력', '빙탕후루' 등을 인기리에 연재했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만화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상상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호민 작가가 다년간 작품을 연재하며 작성한 작업일지를 기반으로 작품 기획에 관련된 이야기를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다.
경남의 웹툰 작가로 성공하길 희망하는 이들에게 웹툰 스토리텔링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으로 예비 웹툰 작가 지망생뿐만 아니라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피플앤스토리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피플앤스토리는 자체 웹소설 1800여종을 보유한 국내 최다 콘텐츠 지식 재산권 보유 기업 중 하나로 국내 대형 플랫폼과 웹 출판 계약을 서비스하는 등 경남 웹툰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김해시 관동동에 위치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서울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신규직원 20명 고용, 웹툰 작가 66명과 계약을 체결하여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1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로왕과 허왕후를 소재로 한 웹툰을 제작하는 등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넘어 지역과 상생·협력하며 도내 웹툰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