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프리존] 박한복기자= 충남 부여군의 대표 관광지인 구드래 조각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가 매일 3번씩 운영된다.
24일 군에 따르면 음악분수는 매일 오전 11시 30분~11시 50분, 오후 3시 30분~3시 50분, 오후 8시~8시 20분에 선보인다.
특히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주·야간 구드래 조각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음악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드래 조각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 물놀이시설 운영은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구드래 조각공원 음악분수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 친화적인 관광・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