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24일 김해시민체육공원 내 축구장과 X게임장과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등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에서 소속위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보완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7월 국도비 등 58억 원을 투입해 700석 규모의 관람석과 부대시설을 갖춘 축구장 1개소와 기존 스케이트파크장을 이전한 X게임장을 조성해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삼계야구장 관리동 1층에 있으며, 시민 누구나 폭염, 폭우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시뮬레이터 시스템과 3D모션인식장비를 활용해 야구, 탁구, 테니스, 볼링 등 총 174개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하성자 위원장은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시민들의 체육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누구나 안전하고 흥미로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