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지난 21일과 24일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쌀(경기미) 우수생산단지 2곳에 농기계를 각각 전달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포천시는 2017~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미 품질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지자체로 선정되며 이앙기(못자리 후 자란 모를 논에 옮겨 심는 농기계) 2대를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승용 이앙기는 일동면 영농회와 전농경기도연맹 포천시농민회에 각각 전달됐으며, 이 자리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박윤국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찬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는 풍년과 쌀값 안정이 함께 이루어져 농업과 농업인의 얼굴에 웃음꽃 피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