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꽃피어라 달순아’ 95회 예고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몇 십 년 동안 살았던 공간에서 화장실을 찾지 못해 거실을 헤매는 연화(박현정)의 발소리에 잠에서 깬 태성(임호)과 달례(유지연)는 어딘지 모르게 찜찜함을 느끼낀다.
하지만 오랜 정신병원 생활로 인해 머릿속이 뒤죽박죽 된 것이라 여기고 넘긴다.
윤재(송원석)는 국제피혁제품박람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한강의 성장에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참가 설명회에 참석하는데, 그곳에서 개인 참가 가능 여부를 확인하러 온 홍주(윤다영)와 마주치게 된다.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로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