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 입지선정 심사에서 안성시가 최종 이전지로 확정됐다.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 입지 선정 공고에 따르면 이전 규모는 약 81명, 재단업무의 특성상 경기도 전체 외부인원의 유입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1차 서면심사에서 신청한 5개 시군이 모두 통과해 현장심사와 열띤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안성시가 최종 이전지로 결정됐다.
안성 이전이 확정된 직후 김보라 안성시장은 “19만 안성시민의 염원이 이루어져 감사한 마음”이라며 “경기복지재단과 안성시가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추후 경기도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민 국회의원도 페이스북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재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준 안성시민들에게 그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