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신규 매립지 관할권을 놓고 20년동안 지리한 경계 분쟁이 끝난 평택항의 활성화를 위해 항만 종합발전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같은 목소리는 26일 열린 평택항 활성화 토론회에서 거론되었는데요.
목표는 동북아 종합거점 항만이지만 평택과 당진, 항만업계의 협력과 가치공유로 중앙정부의 관심을 유도해야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금섭 박사)
[인터뷰-정장선 / 평택시장]
또 신 국제여객터미널의 수요충족과 서비스 충족을 위해 공간 활용 부분을 재검토 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과 공간이 부족한 카페리 터미널 때문에 평택항이 아닌 인천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홍선의 의장-평택시의회]
지금까지 평택항에서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