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시의 드문모 심기 시연회를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벼 드문모 심기는 단위면적당 심는 모의 간격을 넓히고, 본수는 줄여 생산량은 비슷하지만,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3.3㎡당70∼80주를 심는 관행재배 대비 밀파(密播)를 하고, 심는 간격을 3.3㎡당 37∼60주를 심어 모판의 수를 절반 이상 줄임으로써 노동력과 종자, 상토까지 절약되기 때문입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육묘 자동화 설비 시범사업을 벌여 안정육묘 이송장치, 상토이송기 등에 대한 기술지도를 벌여 왔습니다.
최근 농업용 드론를 이용한 벼 직파재배도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농법으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여기는 평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