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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백신·손실보상 문제 등 협안 논의할 것 많아"
윤호중 "한미동맹 심화하는데 적극 역할하려면 참여해야"
윤호중 "한미동맹 심화하는데 적극 역할하려면 참여해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야당을 향해 여야정 상설 협의체 가동을 촉구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1년밖에 안남았는데 백신문제나 손실보상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것이 많다"며 "여야정 협의체를 빨리 복원해서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국민의힘에서도 항상 협치를 주장하는데 이것이 협치의 구체적 내용"이라며 "이것이 협치의 협이 별력할 협(協)이 아니 졀량의 협(狹)이 되지 않도록 대승적으로 국민의힘 참여해 국익에 대해서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회복, 나아가서 이번 한미정상회당을 통해 한미동맹이 백신동맹, 기술동맹, 평화동맹, 경제동맹으로 격상했다"며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강조한 국민의힘이 한미동맹을 심화시키는 데에 적극 역할을 하려면 여야정 상설 혐의체에 참여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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