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통영시는 27일 욕지 연화마을에서 강석주 통영시장, 손쾌환 시의회의장, 정동영 도의원, 김혜경 시의원과 욕지면장 등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회관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오랜 민원 마을버스 개통식과도 함께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참석 인원은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연화마을 복지회관은 2020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4억원의 예산으로 건축면적 108.23㎡,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조의 현대식 건물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갖게 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는 섬이 통영의 미래며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섬의 가치를 높이고 앞으로도 연화도를 비롯하여 도서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