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최북단지역의 특성상 군부대 장병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연천군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사업 지원이 중단된 군장병을 위한 찾아가는 지원사업(취업특강, 미래설계 특강 등)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고립으로 전역 이후를 위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5보병사단 군장병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비대면 자기개발을 위한 온라인 및 모바일 교육 총 9개 과정(전기기능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실내건축기능사, 환경기능사, 전산회계 2급, 전산회계운용사, 영상편집, 프레젠테이션, 한국사능력검정)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과정 교육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청년 장병들이 건강하고 알찬 군복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맞춤형 사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