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경기 연천군 김광철 군수는 28일 육군 제25보병사단장으로 근무하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고태남 소장에게 연천군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재임 중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석별의 정을 나눴다.

고태남 소장은 25사단장 재직기간 중 영농기 대민지원은 물론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수해피해 복구작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월에는 제한보호구역 중 85.6만㎡를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