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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의 미래 과학기술 프로젝트 11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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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의 미래 과학기술 프로젝트 118억원 투입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05/28 16:42 수정 2021.05.28 17:2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선정 국비 47억 5천만 원 확보
성균균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 9개 기관 컨소시엄 구성 바이오화장품 사업화 도모
화성시청사/ⓒ김정순 기자
화성시청사/ⓒ김정순 기자

[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화성시는  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의 개발을 돕는 사업 수행을 위해 5년동안 모두 118억 원을 투입할 계힉이라고 28일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47억 5천만 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선정된 화이트바이오 산업 대응을 위한 환경 및 피부 친화 바이오소재 및 제품 개발’과제 수행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코스맥스㈜, ㈜유나이티드액티브, ㈜노디너리,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비즈니스마이닝,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총 9개 기관의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9개 기관은   ▲세계 최초 천연 유화 균주 확보 ▲한국형 균주 사업화 ▲지능형 천연 유화 기술 구현 ▲피부 효능 증강 기술 개발 등으로 인체 내 미생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최종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화장품 사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향남제약단지와 경기화성바이오밸리와 같이 바이오산업 집적단지가 조성돼있어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기에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지난 3월 출범한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가동, 참여 기업들의 서포터즈 역할을 자처할 예정이어서 바이오폴리스 구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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