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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회장,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사회공헌 공로부문' 수상

유병수 기자 입력 2017/12/25 14:23 수정 2017.12.26 12:15

[뉴스프리존=유병수기자]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5회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최대성 (사)남양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이 '사회공헌 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5회인'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은 국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각 부문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명망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수상자들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각계 인사 5인과 언론계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면밀한 검토와 인증작업을 거쳐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선정위원회는 "최대성 (사)남양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이 평소 국가와 타인을 위한 이타적인 삶을 모토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는데 진력을 했다" 며 "지역사회에 대한 소명감으로 늘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보며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이다" 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사회공헌 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되 최대성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10년 간 남양주에 위치한 한 장애인복지시설을 매주 방문해 발달·지적 장애인 10여명에게 잔디구장이나 실내체육관에서 축구, 농구, 발란스 운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지난 2015년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인연이되어 각종 대회나 행사에 참여하여 장애인들에게 애정어린 섬김과 협력 기부등 헌신적인 일들을 남모르게 진행오던 상황에서 (사)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부회장직으로 제직하며 많은 협력자와 후원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는 일에 큰 성과를 만들어 내면서 사회적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잠식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고 말했다.

최 회장은 그러면서 "올 하반기에는 (사)남양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창립과 더블어 회장직을 맡으면서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남양주시에 있는 장애인들 섬기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임원진과 스텝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들 모집에하여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며 "2018년도에는 장애인과 비장 애인들이 스포츠.문화체육을 통하여 하나가되는 큰 행사를 치룰 계획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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