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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온라인에서 들끓고 있는 그의 행동 성토 ‘눈총’..
문화

권석창, 온라인에서 들끓고 있는 그의 행동 성토 ‘눈총’ “신분 밝혔는데도 제지당해...”

노승현 기자 입력 2017/12/25 16:10 수정 2017.12.25 17:38
사진 : 연합뉴스

[뉴스프리존=노승현기자]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이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한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권석창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29명의인명피해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그가 들어서자 수색작업과 수사를 위해 현장을 통제, 관계자외 출입을 막고 있던 경찰과 소방대원이 제지하였으나 “나 국회의원이다”며 시비가 벌어지며 실랑이가 있었다.

이어 권석창 의원은 사진촬영이 금지된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을 했다.

권석창 의원의 처신에 온라인상에서는 그를 비난하는 의견들이 줄을 이었다.

이에 대해 권의원 측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현안을 제대로 파악하고 나중에 국회차원의 진상조사 등을 준비하기 위해 현장에 갔다”라며 “국회의원 신분을 밝혔는데도 제지당해 약간의 시비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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