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과 화성 ICT생활문화센터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 냈습니다. 한마디로 새로운 역사가 창출됐고, 소공업인들에게는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사람들을 만나 봤습니다.
[김정순 기자] 오늘 화성시 팔탄면에서 ICT생활문화센터와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이 민관협력 끝에 새롭게 탄생됐습니다.
그 중심에는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있었고, 화성시가 경기도와 국가, 민관협력까지 이끌어 낸 장한 산물입니다.
[인터뷰] 서철모 시장/화성시
[인터뷰] 김영흥 회장/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인터뷰] 김종백 센터장/화성 ICT생활문화센터
이 주변 향남읍과 정남면에는 소공업이 1,291개사나 되고, 22년 이상 업력을 가진 기술 장인들이 모여 있습니다.
2019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계장비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되자, 화성시는 국도비 17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시비 5억원을 더해 각종 공동활용 장비와 회의실, 강의실 까지 갖췄습니다.
[인터뷰] 권칠승 장관/중소벤처기업부
[인터뷰] 인태연 비서관/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이날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원들이 공동으로 만든 음식물처리기와 마스크,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최병국 회장/대산이엔지
[인터뷰] 조극래 대표/삼영케이엔씨
[인터뷰] 전순옥 전 국회의원
앞으로 소공인들은 이 시설을 활용해 공동생산 공동수주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날 관람을 마친 소공인들은 “말로 끝나거나 대충 보여주는 시설일줄 알았는데 고가의 첨단 가공장비와 측정기 등이 있어 놀랐고, 생산의욕이 되살아 났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화성에서 김정순입니다.